답변드립니다.

공판장에 소를 출하시 등급판정사가 등급 결정 후
그 등급과 도체 상태를 보고 중매인들의 경매로 가격이 결정되고
그 결과로 도체에 대해 정확한 데이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산지 생체 평균가 와 공판장 평균경락가의 차이는
생체와 도체의 차이로 예를 들면 생체로는 700Kg 나가지만
공판장에서의 작업 후 도체Kg는 생체의 평균 57~58%가 나옵니다.
그러므로 산지 생체 평균가가 1Kg당 9500원이면 서울공판장
평균경락가는 평균적으로 1Kg당 15000원~16000대가 나오지만
등급과 도체상태에 따라 시세 변동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공판장에 출하시 이용도축을 신청하여 그 도축수수료만 내고
경매를 보지 않고 매매하는 방법이 있지만 그것이 꼭 평균 경락가보다
많이 받는다는 보장이 없으며 시세에 대해서는 누구도 장담을 못하는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