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각기 다른 농장에서 사육된 송아지들이 모여 합사 되므로 서로의 접촉 등 핥기 행동으로 각 농장의 병원균이 모여 질병 감염의 원인이 되고, 면역체계가 떨어진다.
마. 위와 같은 스트레스 요인으로 체중이 감량(장 내용물 배설, 체 조직 손실) 되고 질병 저항력이 약화하여 설사, 폐렴에 걸리기 쉽다.
2. 송아지 도착 후 관리
가. 축사는 깨끗하고 건조한 곳에 체중 측정 후 격리해 안정시킨다.
나. 도착 후 3~4시간 지난 후 신선한 물을 준다.
다. 질병 저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 A(사료에 4만~6만 IU 첨가, 근육 주사할 때
100~200만 IU)를 공급한다.
라. 도착 후 필요에 따라 약 한 달 동안 송아지 상태에 따라 광범위 항생제(CTC(클로르테트라사이클린) 또는 OTC(옥시테드라사이클린))를 사료에 섞어 급여하거나, 특히 겨울철에는 호흡기나 설사 예방을 위한 지속성 항생제를 주사한다.
마. 도착 당일과 그다음 날에는 건초와 볏짚을 1:1로 급여하고, 분변 상태를 확인하면서 사료는 입식 3일부터 최소량(500g/일 정도)으로 시작하여 서서히 늘인다.(※ 구입 전 각기 다른 사료 또는 TMR 등을 먹인 송아지들이 적응하기 위해서이며, 입식 초기 양질의 건초만 급여할 때도 10% 정도의 설사가 발생 할수 있으므로 조사료는 분변 상태의 굳기를 확인하여 나중에 볏짚을 제외하면 된다.), (입식 송아지 사료(한우왕입식 F) 적정량 3∼4Kg/일)
바. 도착 즉시 외부기생충을 구제하고, 내부기생충은 2~3주 지난 후 구제한다.
사. 분변 상태와 호흡기를 잘 관찰하여 병든 가축 발생 때 격리하고 치료한다.
아. 출하 후 대량으로 송아지를 사들여 입식하는 경우가 있는데, 겨울철에는 한 두 우방에 송아지를 입식하고 농장 환경에 적응이 된 후 추가로 입식하는 것이 실패를 줄이고 관리에 쉽다.
자. 입식 후 5∼6개월(육성기)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송아지는 꼭 스탄치온이 있는 방에 입식하는 것이 송아지 사양 관리상 관찰이나, 거세, 질병 치료 등 개체관리에 유리하다.
3. 입식 송아지의 사료 급여
가. 구입송아지는 최소 1개월 이상 “한우왕 입식 F”사료를 자유 채식한다.
나. 한우왕 입식사료는 “송아지 도착 후 관리”의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설계되어
농장에서 편하게 사육할 수 있도록 한다. (양질의 섬유질을 높인다.)
다. 뿐만 아니라 제한 급여의 번거로움과 식이성 설사를 예방하기 위한 원료와 배합비 적용으로 사용 식이성 설사를 예방함과 동시에 반추위의 발달을 촉진한다.
라. “한우왕 입식 F”사료에는 설사 방지제와 효모제 등이 첨가되어 있어 결과적으로 수송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호흡기와 설사를 방지하고, 일정 적응기한이 지나면, 제한 및 점증 급여 없이 자유채식 급여로 먹이기 쉽게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