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님, 답변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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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라 |
안녕하십니까? 저희 한우조합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통 송아지를 분만한 어미소의 경우 분만 후 2개월가량 지나면 어미소의 젖 생산량으로는 부족합니다. 이때 부족한 영양소만큼의 보조사료를 급여할 필요가 있는데 그것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인공유(젖먹이 사료)라고 말하는 영양가가 높은 사료입니다. 그것을 그냥 사조에 급여하면 어미소 차지가 될 수 있으므로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아마도 배합사료에 대한 입질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이러한 경우 인공유(젖먹이 사료)를 손으로 부수어 송아지 입가에 조금씩 발라주면 서서히 먹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