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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시황>소-전순평균 수준 회복..출하물량 몰려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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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소 값은 전주의 충격에서 다소 벗어나 전순평균 수준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주말로 갈수록 잇따른 연휴 등의 영향으로 출하물량이 몰리면서 다소 약세를 나타냈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수요일의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 한우 kg당 지육가격은 1만4147원으로 전순 및 전년 동월 평균 수준인 1만4000원대 수준에 진입했다.
28일 1만3646원, 29일 1만3032원 보다 소폭 오른 수치. 그러나 5월 1일 연휴에 대비한 출하가 몰리면서 가격이 소폭 떨어지는 양상도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한우 1등급은 대체로 1만5000원대를 유지 지난달 30일에는 1만5396원에 거래됐다.
같은 날 전국 가축시장의 평균가격은 암소가 447만4000원, 수소가 377만1000원으로 전순평균에 비해 꾸준한 하락세를 나타냈다. 암송아지와 수송아지도 각각 160만1000원, 172만3000원에 거래돼 전순평균 수준보다 20만원 이상 낮은 가격이 형성됐다.
정규성 축산유통연구소장은 “대기하고 있는 소가 여전하고 아직 시장이 조정기에 있다”며 “안정을 찾기까지 조금 더 두고봐야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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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수축산신문 2008년 5월 6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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