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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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가축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 강조
운영자 2025-07-15 19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장관은 7월 13(충남 홍성군 소재 양돈 농가(동산농장) 방문하여 지자체와 농협농가의 폭염 피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농식품부는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가 증가하고 있고향후에도 폭염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관계기관 총력 대응이 중요하다고 판단, 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TF를 구성·운영한다구체적으로 농가 피해·애로사항 지자체별 접수 담당자를 지정하는 한편지자체 가용차량지역 농축협 가용차량(공동방제단 540, NH방역지원단 117농협사료 7), 소방 협조 등을 통해 긴급 급수체계를 구축하여 희망 농가위험 예상 지역 등을 지원한다지자체·생산자단체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얼음면역증진제차광막 등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추가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다.

 

     지자체가 기 편성·계획한 축산 관련 폭염 대응 예산(국비 사업 제외 약 221억 원) 7월까지 신속히 집행을 완료하고추가 지원 필요 사항도 적극 발굴 중

 

  현장 방문 시 농장주는 폭염 방지를 위한 냉방기제빙기 등 지원 필요성과 전기요금 상승 문제 등을 건의·요청하였고송미령 장관은 농식품부 축사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한 냉방기 지원을 안내하는 한편지자체에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하면서도 비용은 낮은 효율적인 방안 마련을 요청하였다한편 농협에서는 현장에서 방역차량을 급수차량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시연하며물부족 농가 대상 급수 및 지붕 단열재가 없는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내부 온도를 저감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현장 관계자들에게 농업인현장 근로자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작업 중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강조하였다또한 농가에서는 가축에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해주고축사 내 온도가 적정하게 유지되도록 환풍기·냉방기 가동전기시설 점검 등을 충실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하였다한편 이날 점검에 동행한 지자체농협에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350, 7.11)을 충분히 활용하는 한편현장 요청 사항을 신속히 파악지원하고 농식품부와도 상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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