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된 암소도 발정이 올 수 있으며, 이와 같은 현상은 대부분이 내분비적 균형이 맞지 않아 일어나는 현상이다.
정상우도 임신중에 발정이 올수 있는 확률은 암소 100두중에서 적어도 5두는 임신중 최소한 1번의 발정이 올 수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한우에서는 이유후 영양상태가 크게 좋아지면서 임신중 발정이 5~7%정도 조사되고 있다.(비공식적) 중요한 것은 임신중 발정이 유산을 야기하지는 않지만 임신우의 발정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수정을 시키냐, 마느냐의 판단에 혼란이 야기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애매한 경우 임신진단을 하여 임신우의 발정으로 확인이 되면 인공수정을 실시할 필요가 없어지만, 긴가민가할 경우에는 인공수정을 실시하되 일반적인 경우 인공수정시 자궁경관 3추벽을 통과한후에 정액을 주입하는 것과는 달리 자궁경관 2추벽을 통과한 후에 인공수정시키는 것이 좋다.

축산신문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