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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와 육우 모두 출하물량이 줄면서 값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경락물량은 지난주 대비 28% 감소한 1,363마리였으며 한우거세우 1+A 등급은 218원 상승한 1만5,605원, 육우거세 2B등급은 55원 오른 7,514원을 기록했다.

산지 사육마릿수 증가로 경매물량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경기침체와 광우병 보도에 따른 소비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소값은 약보합세의 큰 흐름 속에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